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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M엔터 “하이브, 이수만 역외탈세 동조한 것
이름 zkfltmak
등록일 2023-02-17 13: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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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최대주주로 올라선 하이브의 입장을 반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입장을 내고 “‘해외판 라이크 기획’인 CTP는 실체를 숨기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이 아닌 해외 레이블사와 직접 계약을 체결했고 SM엔터테인먼트는 거래관계가 없으므로 하이브가 계약종결로 해소시켜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의 성명 발표 영상에서도 CTP와 SM엔터테인먼트 계약이 아닌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와 해외 레이블사와의 직접 계약에 대한 부분으로 언급했다”며 “하이브 입장은 CTP 본질적 문제인 역외탈세 의혹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SM엔터테인먼트는 “하이브가 ‘해외판 라이크 기획’인 CTP를 인지하고도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면 이수만 전 총괄의 역외탈세 의혹에 동조 내지는 묵인한 것이고 이를 모른 채 주식매매계약 체결했다면 이수만 전 총괄에게 속았다는 걸 자인하는 셈”이라며 “1조가 넘는 자금이 소요되는 적대적 M&A를 실사 한번 없이 졸속으로 처리한 하이브 경영진이 주주, 관계기관 등 여러 이해 관계자들께 설명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하이브는 이수만 전 총괄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발표하는 공식입장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 스스로 깊이 공갬했다는 캠페인 세부 내용에 대해 전달받은 것이 없다는 입장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앞서 이성수 대표는 지난 16일 입장을 내고 이수만 전 총괄의 역외탈세 및 아티스트 일정에 대한 사적 개입 의혹을 폭로했다. 이수만 전 총괄이 홍콩 법인 CTP에 SM엔터테인먼트 해외 음반 관련 수익 6%를 선취하고 있다는 것이 골자다.

이에 하이브는 “이수전 전 총괄 프로듀싱 허용은 SM엔터테인먼트과 관련 없는 개인적 프로듀싱을 의미한다”며 “당사는 이수만 전 총괄과 체결한 주식매매계약 상에서 SM엔터테인먼트과 이수만 전 총괄 간에 거래관계가 없고 계약 체결 이후 로얄티가 발생하지 않는 것에 관해 확인을 받았고 계약이 존재할 경우 이를 완전히 해소해야 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성수 대표가 주장한 대로 이수만 전 청괄이 CTP를 소유하고 있고 SM엔터테인먼트과 CTP 간에 계약이 체결돼 있다면 위 조항에 따라 계약 관계가 해소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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