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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키·려욱도 심란..SM 경영권 두고 하이브
이름 rptmxm
등록일 2023-02-14 15: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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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슈퍼주니어 려욱도 SM 경영권 분쟁에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낸 가운데, 하이브가 SM 인수 관련 입장을 밝혔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지원 CEO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설명회를 열고 SM 전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의 경영 관여 및 프로듀싱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박지원 CEO는 "SM의 레거시(유산)를 존경한다. SM의 독립성을 보장하겠다. 하이브는 이미 멀티레이블 체제를 증명해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지원 CEO는 SM 이사진 이슈 관련 "이수만의 경영 참여나 프로듀싱 참여는 없다. 로열티도 더는 가져가지 않는다"며 "방시혁, 민희진 등 현 하이브 소속 프로듀서는 지금도 충분히 바쁘기 때문에 SM엔터 프로듀싱까지 할 시간이 없다. SM엔터를 뒤흔들 리소스도, 마음도 없다"고 강조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하이브는 이수만 프로듀서 복귀설에 "이 총괄이 경영권을 유지하거나, 여전히 SM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싱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은 근거없는 추측에 불과하다"며 "하이브는 주식매매계약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 지배구조 개선 이슈를 확실히 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배포한 바 있다.

SM은 현재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다. 이성수, 탁영준 SM 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이사는 지난 3일 'SM 3.0'을 발표. 이수만의 단일 프로듀싱에서 멀티 제작센터/레이블 체계로의 변화를 추진하겠다며 카카오와의 전략적 제휴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SM 창업자이자 최대주주 이수만 전 총괄은 하이브 보유하고 있던 지분 18.46% 중 14.8%를 4228억 원에 인수했고, 하이브가 SM 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가 됐다.

이에 소속사 아티스트들도 심란함을 드러내고 있다. 샤이니 키는 지난 13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키 '킬러' 카운트다운 라이브'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달라는 요청에 "어디에 이야기해야 앙코르 콘서트를 열어주는 것이냐. 나도 누구보다 (콘서트) 하고 싶은 사람이긴 한데"라며 "모르겠다. 회사가 지금 뒤숭숭하다"고 회사 분위기를 언급했다.

또한 려욱도 초콜릿을 먹으면서 "카카오"를 언급했다가 "무섭다"고 했다. 이에 멤버들도 "조심해야 한다"고 농담을 해 현재 상황을 짐작케 했다.

이처럼 SM과 하이브의 경영권 분쟁에 많은 대중들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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