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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풍의 신부' 지수원, 손창민에 정체 들켰다
이름 flwm
등록일 2022-12-28 22:31:08
내용

태풍의 신부' 지수원의 정체가 들통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정모연(전 서윤희, 지수원 분)이 은서연(전 강바람, 박하나 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가운데 강백산(손창민 분)에게 정체를 들켜 긴장감을 유발했다.

앞서 르블랑에서 쫓겨난 은서연은 자신의 힘으로 강백산과 끝까지 싸우겠다며 정모연의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 정모연은 은서연이 자신의 친딸이라고 차마 밝히지 못한 채 눈물을 삼켰다.

은서연은 투자 회사가 아닌 개인 투자자 중심으로 회사를 일으키려 했다. 강태풍(강지섭 분)이 적극적으로 도왔다. "오빠 자리 없어, 르블랑으로 돌아가"라는 말에도 은서연의 곁을 지켰다.

이때 강백산이 나타났다. 그는 "내가 갑자기 이 건물이 필요해서 우리 르블랑이 샀다. 당장 나가라"라고 했다. 은서연이 "이건 임대차 보호법 위반"이라고 맞섰다. 강백산은 "이거 어차피 무단 점거니까 대응해"라며 비서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이 가운데 공인중개사가 등장해 강백산에게 "건물주랑 직접 계약한 것 같은데 그쪽들은 권리가 없다"라고 알렸다. 아울러 "르블랑은 잔금을 치르지 않았더라. 이 건물을 다른 분이 위약금 치르고 인수했다"라고 설명했다. 강백산은 "어떤 놈이 나한테 덤빈 건지 당장 알아내"라며 이를 갈았고, 그를 분노하게 만든 새 건물주는 정모연으로 밝혀졌다.

강백산을 만난 정모연은 "덕분에 제게 투자 기회가 왔다"라며 여유를 보였다. "그 건물 다시 팔아라"라는 말에는 "사서 뭐하려고 하냐. 서연씨 다시 쫓아내려고 하냐"라면서 은서연이 그렇게 위협적이냐고 의미심장하게 물었다.

이에 강백산은 "그저 인과응보의 진리를 보여주려 하는 거다. 감히 강백산을 속인 죄를 알려주려고. 은서연이 다시는 이 바닥에 못 오도록 밟아서 치울 거다"라며 이를 갈았다. 정모연은 분노했다. "서연씨가 물건이냐, 치우게. 사람을 사람답게 대해라. 강회장님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라면서 "그 건물 안 판다"라고 선을 그었다.

귀가한 강백산은 아내 남인순(최수린 분)으로부터 중요한 얘기를 들었다. 남인순이 정모연을 만나고 온 일을 전했는데 꽃과 관련된 이 얘기를 통해 정모연의 정체를 알게 된 것. 강백산은 정모연에게 덫을 놓았고, 결국에는 그의 정체를 직접 확인했다. 강백산은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는 정모연을 바라보며 "서윤희 너였구나"라고 해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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