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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원영 "♥심이영, '금수저'·'슈룹'
이름 dksdir
등록일 2022-11-23 12: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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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이 '금수저'와 '슈룹'을 지켜본 아내 심이영의 반응을 알렸다.

최원영은 2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그는 이 자리에서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금수저'와 현재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 대해 이야기했다.

'금수저'에서 욕망의 사업가 황현도, '슈룹'에서 성군 이호 역을 맡은 최원영은 두 작품을 통해 극과 극의 아버지상을 보여줬다. 그렇다면 실제 두 딸의 아버지인 최원영은 어떤 아빠일까. 최원영은 "애들한테 물어봐야할 것 같다"라며 "잘하려고 한다. 잘하고 싶고. 모든 아버지들이 그렇겠지만 좋은 정서감을 공유하고 싶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에서 각자의 일도 해야 하니 조금씩 깎이고 소홀해지는 점도 있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라며 웃었다.

"'금수저'가 잔인한 부분도 있어서 굳이 함께 보지 않았다"는 최원영은 "아이들이 아빠가 뭘하는지 안다. 잠깐씩 채널을 돌리면서 보긴 했는데 일부러 안 보려고 하진 않았다. '보여주면 재미있겠다'하는 건 보여주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금수저'가 가족애를 강조한 구성에 대해 그는 "작품이 다 끝나고 '이 작품은 이런 걸 생각하는 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전에도 세계관이나 책으로 보긴 했는데 캐릭터와 역할을 하면서 한 편씩 보다가 끝나고 나니 알게 됐다. 나중에 '금수저'에서 가족에 대해 소중함을 알게 해줬다는 걸 다시 생각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원영의 열연에 아내 심이영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최원영은 "없었다"라고 담담하게 말하며 웃었다. 그는 "저는 촬영하느라 바쁘고 아내도 특별한 반응은 없다"라며 "각자 프로니까. 우리에게 연기는 각자가 가진 프로의 영역이다. 서로의 영역은 존중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작품 얘기를 안한다고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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